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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개발자 폭행 그 이후... 요즘 시절이 그렇고, 안그렇다고 해도 이미 오래전부터 암암리에 그랬고, 최근에는 아예 드러내놓고 그러니... 한 숨 밖에 안나온다. 서울시의회 관련 공무원이 개발자를 폭행한 사건의 그 후기를 보고 있노라면 참 막막할 따름이다. 가해자는 멀쩡하며 피해자는 회사를 위해 사표까지 내 놓은 상태라니... 이렇게 웃길 일이 어찌 또 있을까. 이런 상황에 대해 예전 같았으면 언론들이 벌때 처럼 달려들어 웅성웅성 했으련만, 포털사이트도, 언론도 다들... 한숨만 나온다. * 아래는 퍼온 글의 내용 --------------------------------------------------------------------------------------------- 원글 : http://www.devpia.com/MAE..
무제... 나는 얼마면되요?라고 소심하게 묻기보다는 나는 비싼 놈입니다. 그 값어치 제대로 할 자신 있습니다. 라는 자신감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생존을 위한 투쟁 그리고 인생을 위한 투자는 아무도 대신해주거나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 허광남(kenu) ; OKJSP 8주년 글 중에서 -
날씨도 겨울이다 "10월 부도업체 3년 7개월만에 최대" "철도,지하철 '쌍끌이 파업' 초읽기" "남자 초혼연령 처음 30세 넘어섰다" ... 오늘 날씨 차다. 정읍에는 눈이 20cm이 넘게 내렸단다. 정말 춥다. 내 나이 서른셋. 연봉은 3년째 동결에 주민세, 국민연금 등만 계속 오른다. 장가는 갈 수 있으려나...... 올 겨울 정말 춥겠다. ㅜㅜ
기계식 키보드 입문 Filco Zero 오래전부터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이 있었지만 가격의 압박에 망설였었다. 얼마전 그것도 지름신의 강림을 막지 못하고 지르고 말았다 ㅡ,.ㅡ 주변에선 '로또 된거 아니냐','너무 럭셔리 한거 아니냐'라는 반응들이다. 아론이나 세진, M10정도도 생각 했지만 그래도 제로가 무난할거 같아서 제로로 구매했다. 마제스터치나 기계식이 아닌 무접점방식을 사고 싶었지만 그것 만큼은 강림하지 않았다. 그래도 고가의 키보드인데 혹시나 생각했던 것과 다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제품 개봉후 사라졌다. 찰칵거리는 키감은 평소에 상상해오던 기계식의 키감을 충분히 만족 시켜 주었다. 고휘도 LED를 사용하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았다. 맴브레인 에서 팬터그래프로, 다시 기계식으로...... 예전 AT시절에 쓰던 무거운 녀석들이 기계식 이..
TV 브라운관 뒤의 세상은 생각보다 거칠다 정말 "TV 브라운관 뒤의 세상은 생각보다 거칠다." 라는 말의 의미를 느낄 수 있네요. 기존에 유인촌씨에게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깨집니다. ('...씨'라고 표현했다고 뭐라고 하려나 ㅡ,.ㅡ 지금 무슨시대지? )
[펌글] 서울특별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 프로젝트 프로그램 개발자 폭행사건 모 장관이 막말을 하고, 다들 목에 힘주고 다니니 이런일이 있는건가? 초반 공무원 어쩌고는 이미 옛날 일이 되었다. 황당한 글을 보고 어의가 없어 올려본다. ================================================================================ 이 글을 올리게 된것이 너무 힘들다...대한민국의 개발자들에게 알리고 싶댜. 사건일시: 2008년 10월 23일 12시10분경 사건내용 2008년 서울시의회 176회 2차 본회의가 있는 날이다. 이 글의 개발자는 폭행 당한 개발자 당사자이다. 개발자는 평소대로 개발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12시경 전화가 울렸다. 김* 주임이 의사과장이 의장용 프로그램의 버튼 인식 방식을 변경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즉 버튼을..
Oda Kazumasa 후후후 드뎌 도착했다. 오다 카즈마사의 베스트 앨범 '自己ベスト(Jiko Best)' 우연히 알게된 오다 카즈마사라는 가수는 나이가 61살이 넘는다고 했다. 그런데 목소리는 정말...... 아래는 국내에선 포지션이 부른 오자키 유타카의 I love you를 오다 카즈마사가 공연에서 부른 영상이다. * 출처 :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4392320070401213948&skinNum=1
OKJSP 재 오픈...... 감동 무심코...... 김유신장군의 백마 처럼 주소창에 'http://okjsp.pe.kr'...... 화면에 뜬 다시 오픈한 OKJSP를 보고 있자니 감동이 밀려옵니다. 딱히 디자인이 멋지지도 않고 사은품을 주는 것도 아니고 물건값을 깍아 주지도 않지만, 그 지내온 세월이 얼마인지...... 첫 걸음을 내 딛었던 그 순간의 기억들과 더불어 이러한 공간의 존재가 얼마나 컸던가를 다시금 생각나게 해 주었습니다. 케누님의 OKJSP 재오픈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http://okjsp.pe.kr